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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명상

[마음 비우기]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드시지요?

by 고구미가꿈꾸는세상 2015. 6. 19.

 

[마음 비우기] 마음을 비우면 행복한 삶이 보입니다.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드시지요?  힘든 마음에서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은데 그것이 그리 쉽지가 않지요?

 

이것을 해결방법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쉽습니다. 그러나 또 어렵습니다.

 

이것이 뭔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을 것입니다. 해결방법은 마음비우기를 통해서 간단히 해결을 할 수 있지만

 

마음 비우기가 그리 내 마음대로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마음 비우기를 통해서 어떻게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지 잘 나타내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한 스님이 탁발을하러 길을 떠났는데,산세가 험한 가파른 절벽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절벽 아래서 "사람 살려"라는 절박한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가 들려오는 절벽 밑을 내려다보니 어떤 사람이 실족을했는지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면서

다행히 나뭇가지를 붙잡고 대롱대롱 매달려 살려달라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것이었다

 

"이게 어떻게된 영문이오?"스님이 물어보니 "사실 나는 앞을 못보는 봉사올시다.

산넘어 마을로 양식을 얻으러 가던중 발을 헛딛어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는데 다행히 이렇게 나뭇가지를

붙잡고 구사일생으로 살아있으니 뉘신지 모르오나 속히 나좀 구해주시오.

이제 힘이 빠져서 곧 죽을 지경이오" 스님이 자세히 아래를 살펴보니 그 장님이 붙잡고 매달려있는 나뭇가지는

땅바닥에서 겨우 사람 키 하나 정도 위에있었다.뛰어 내려도 다치지않을 정도의 위치였다.

 

 

 

 

 

스님이 장님에게 외쳤다. "지금 잡고있는 나뭇가지를 그냥 놓아버리시오.그러면 더이상 힘 안들이고 편안해 질수 있소"

그러자 봉사가 "내가 지금 이 나뭇가지를 놓아버리면 천길 만길 낭떨어지로 떨어져 죽을텐데 제발 나를 살려주시오"라고

애걸복걸했다.스님은 살고싶으면 당장 그 손을 놓으라고 계속 소리쳤다.그런 와중에 힘이 빠진 봉사가 손을 놓치고 땅에 떨어지며 가볍게 엉덩방아를 찧었다.잠시 정신을 차리고 몸을 가다듬은 장님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파악하고 멋적어하며 인사치레도 잊은채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그렇다.우리도 앞못보는 장님과 크게 다를바 없다.봉사가 붙잡고있는 나뭇가지가 오직 자신을 살려주는 생명줄인줄 알고 죽기살기로 움켜쥐듯이 끝없는 욕망에 집착하며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것을 놓아버리면 곧 죽고 못살것처럼 아둥바둥 발버둥치는 눈뜬 장님이 바로 우리들이 아닌지 ....썩은 동아줄과 같은 물질을 영원한 생명줄로 착각하고 끝까지 붙들고 발버둥치는 우리.집착하고있는것들을 과감하게 놓아버려야 편안하게 살수있는 길이라고 알려주는데도 불구하고 귀담아 듣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렇습니다. 해결책은 아주 간단 합니다.

 

내가 지금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마음을 그냥 비우면 됩니다. 그냥 내려 놓으면 됩니다.

 

우리는 나무에 매달려 있는 눈먼 장님과도  같습니다.

 

그냥 놓으면 편할텐데 그것을 놓는 순간 나의 모든것을 잃어버릴까봐

 

두려워 내려 놓지 못하는 내 모습을 한번 돌아 보았으며 합니다.

 

 

 

 

 

 

 

 

 

 

 

 

 

 

마음 비우기는 힘든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 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음을 내려 놓으세요...그럼 행복한 삶이 보입니다. 이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 마음이 이 세상에 감사함으로 넘쳐 흐를 것입니다. 그래서 복이 넘치는 삶을 살 수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