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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꿈이야기]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이 꿈이라면?

by 고구미가꿈꾸는세상 2019. 6. 7.

 

 

 

저는 예전에 정말 대박 꿈을 한번 꾼적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에 변이 넘치고 돼지가 화장실 가득하게 차 있고 또 거기에 정말 엄청나게 큰 불까지 ~

너무나도 생생하고 실감나게 꿈을 꾸어서 그런지 잠에서 깨어나고도 한동안 정신을

못 차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 이 꿈이 하도 신기해서 꿈해몽을 찾아보니 아주 큰돈이 들어올  징조인 종합 선물세트 같은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복권을 사고 싶어서 복권을 사러가는 길에 신호등이 7개가 있는데 그 동네에 그렇게 오래 살면서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7개 신호등이 모두 파란불로 통과하는 기적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저의 그 꿈에 대한 더욱더 확신을 하게 되었고 아주 기분 좋게 복권을 구매하였습니다.

그 한주는 큰돈이 들어올 거라는 기대에 상상만 해도 정말로 행복했었습니다.

내 마음속에는 이미 큰돈이 들어와 있었고 그것으로 무엇을 할까 상상의 하는 시간이 참행복 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발표날 번호를 맞추다 보니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번호가 그렇게도  안 맞을 수 있는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의 모든 꿈은  순간 물거품이 되었고 가고 싶었던 여행도  내가 꿈꾸었던 모든 것이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저는 이 꿈을 통해 두 가지의 꿈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자다가 꾼 꿈과  또 하나는 희망을 갖게 하는 상상의 꿈을 함께 꾸었고 그 꿈들에 내 삶의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지만 내 삶은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고 도리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듯 심적으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이렇듯 하나의 작은 꿈도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지금 내가 숨 쉬고 살아가면서 누구와 대화를 하고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하고 때로는 힘들어하는 이러한 모든 모습들이  만일 꿈에 지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지금 그렇게도 중요한 내 삶이 실체가 없는 영사기에서 나오는 필름 같이 하나의 헛꿈에 지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안타깝지만 이것이 사실임을 여러 성인들과 깨친 사람들이나  과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양자물리학에서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물질의 99.999999% 이상은 아무것도 없는 허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오감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인 꿈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은 세상을 오감을 통해서 사진 찍듯이 찍어서 뇌 속에 저장을 해 놓고 거기에서 수만 가지 생각들이 나오고

그것이 바로 스트레스 고통의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가 만든 마음의 세상에서 살아 있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감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벗어나 진짜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는 명상을 통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마음들을 비워내고 버린다면 뒤에 감춰져 있는 진짜 내 참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 나의 참모습을 찾아보세요.

명상은 내 참 모습을 찾아가는 참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