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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 일상?

[추천영화] 1% 우정 "언터처블" (Untouchable,2011)

by 고구미가꿈꾸는세상 2012. 8. 27.

 

 

 

- 개   요 : 코미디, 드라마 프랑스 12세 관람가


- 감   독 :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 출   연 : 프랑수아 클루제, 오마사이,안느르나이

 

 

 

 

이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아무런 느낌도 안들었고 별반 관심이 없었지만 어떻게 우연히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정리 하자면 "따뜻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스트레스도 마음에서 비롯 되었기 때문에 잠시 감성적인 마음으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어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 날 수 있는 좋은 영화라 추천을 해 드립니다.

 

특히 심리치료나 정신과 치료를 받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마음적으로 감동이 있고 감성적인

영화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감동이 더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 영화에서와 같이 이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 마음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그럼 영화 이야기를 시작 해 볼까요 ㅋㅋ



처음에 상위 1%인 "필립"은 사고로 온몸을 쓸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생활보조 할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서 면접을 보는데 여기에 하위 1%의 "드리스"가 면접을 보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여기서  "드리스"는 면접에는  별관심이 없고 사인을 받아서 생활보조금을 받을 목적으로 왔습니다.
 
 

 

 

 

"필립"은 다음날에 오면 사인을 해 주겠다고  "드리스"에게 애기를 하고 다음날 사인을 받기 위해서 온 "드리스"에게 "필립"은 자신의 보조할 직원으로 채용을 하지만 "드리스"는 별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드리스"는 자기가 거주할 방을 보고 감탄을 하면서 우선 일을 시작해 보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성격도 틀리고 생각도 틀려서 서로 많은 의견 차이가 나면서 의견 충돌도 자주 일어 났습니다.

 

 

 

 

 

하지만 "필립"인 다른 사람과는 달리 자신을 일반인 같이 대해 주는 "드리스"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면서 서로 어울릴것 같지 않은 서로간의 우정이 조금씩 싹터가기 시작 합니다.

 

 

 

둘이는 일반 가족과 같이 음악회도 같이 가고 파티도 같이 가면서 어느덧 둘만의 우정이 깊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필립"의 생일파티 장면이 저는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상위 1% 사람들이 진지하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을 " 드리스"가 이 클래스 음악에 대해서 진지

하지만 너무나 천진난만하게 내 뱉는 대사는 이 영화의 웃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드리스"가 "Earth Wind & Fire의 "Boogie Wonderland "을 틀어 놓고 춤을 추자 고상하게 앉아 있던 많은 상위층 사람들이 틀에 메이지 않고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 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둘 사이에 좋은 추억도 많이  있었지만 몸이 불편한 "필립"이 자신과 오랬동안 편지를 통해서 사랑을 키워온 한 여인에 대해서 "드리스"가 알게 됩니다.

 

몸이 불편한 자신을 보면서 당당하게 그녀 앞에 나타나지 못하는 "필립"의 모습을 본 "드리스"는 직접 그녀에게 전화를 하면서 아주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라고 말을 합니다. 처음에 "필립"은 많이 당황 하면서 그녀와 전화 통화를 하지만 통화후에는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웁니다.

 

그리고 "필립"은 용기를 내서 그녀와의 약속 시간을 잡아서 설레인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나가지만 서로 둘이는 안타깝게도 만나지 못합니다.

 

이렇게 "필립"과"드리스"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것도 잠시뿐 "드리스의 개인 문제로 "필립"을 보조해 주는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필립"은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보조 업무를 맡기지만  "드리스" 만큼 마음적으로 자신을 위해 주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늘 외로워하고 힘든 생활을 지속하게 됩니다.

 

어느날 이렇게 외로워 하는 "필립"을 위해서 연락을 받고 "드리스"는 다시 "필립"을 방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필립"이 다치기 전에 "필립"은 하늘을 나는 것을 좋아해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겨 했지만 몸이 불편한 지금은 패러글라이딩은 생각도 못했지만 용기를 내서 "드리스"와 함께 패러글라이딩를 타게 됩니다.

 

 

 

 

"필립"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유를 마음껏 즐기지만 "드리스"는 두려움속에서 패러글라이드를 탑니다.

 

 

나중에 모든 여행이 끝나고 "필립"과 "드리스"는 한 식당을 예약합니다.

 

 

 

하지만 "드리스"는 "필립"을 위해서 전에 만나지 못했던 "필립"이 좋아했던 그녀를 "필립" 모르게 그 자리에 초대를 하여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합니다.

 

 

 

그리고 "드리스"는 그 모습을 흐믓하게 지켜보면서 조용히 바닷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면서 이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 실제 인물 ]

 

"드리스"는 비록 하위 1% 계층에서 살았지만 어느 누구 보다고 "필립"을 진심으로 위해 주면서 서로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우정이 시작 되었고 지금도 둘이는 영원한 우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더욱더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저 "고구미"도 이 블로그를 통해서 서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The Foolish man seeks happiness in the distance; the wise grows it under his feet" 

 

어리석은 자는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하고.

 

현명한 자는 행복을 자기 발밑에서 키워낸다.

 

-제임스 오펜하임

 

 

[출처] 앨리스의 행복과 가까워지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