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1 지구라는 펜션에 살고 있는 우리 모습 지구라는 펜션에 살고 있는 우리 모습 반기문 사무총장께서 페이스북에서 Share 했던 글입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 시각이 탁 트이는 느낌이네요.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이런 넓은 시각으로 살아 갔으면 합니다... "우리는 지구라고 하는 멋진 펜션에 잠시 왔다 가는 여행객 들입니다. 적어도 지구를 우리가 만들지 않았고 우리가 값 을 치르고 산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펜션의 주인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다들 일정 기간 후에 떠나는 것을 보면 이곳에 여행 온 것이 맞는 듯 합니다. 단지 여행의 기간이 3박 4일이 아닌 70, 80년 정도일 뿐인데 우리는 여행온 것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펜션의 주인이 조용히 지켜보는 가운데 이 여행객 들은 서로 자기 들의 방을 잡고는 마치 진짜 자기 집.. 2015.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