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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명상

[인간관계]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포인트

by 고구미가꿈꾸는세상 2012. 10. 15.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포인트 

 

 

 

사람이 좋다고 할 때

좋아서 좋은 사람일까요?

아니면 좋은 사람이라서 좋은걸까요?

    어쨌든 사람이 좋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살아가면서 우리는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하지 않아도 다 알고 계시잖아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한번 되어 보는것이 어떨까요?

그럼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좋아서 좋은 사람

커피 한 잔을 나누어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눈빛은 따뜻한 커피와 같아서 함께하면

햇살이 가득 모인 창가에 앉아 있는 것 같고

커피잔을 든 두 손을 통해서는

그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 니다

전화만 가볍게 주고받아도 그냥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말 속에는 진솔함이 담긴 예의가 있어

통화하는 시간에는 나로 하여금

귀한 사람이 되게 하고 조용하고 또렷한 음성을 통해서는

그 사람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 때문입 니다

인터넷에 댓글만 봐도 그냥 반갑고 고마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글 속에는 힘을 주는 진지한 관심이 있어

마냥 부끄러웠다가 깨닫게 하기도 해서 그저 고맙고 짧은 글이지만

그 글을 통해서는 그 사람같이 또 다른 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사는 생활 속에 그냥 좋아서 좋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눈길 한 번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예의 바른말 한 마디가 서로에게 귀함이 되며

짧은 글이지만 그 댓글로 더 정겨운 나눔이 많아진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겠습니까?

 

 

 

 

이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가 좋게 질 수 있을까요?

 

 

간단하게 실천 할 수있는 몇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같이 도서관에 가고 음식도 해먹고, 일상생활을 공유해요

 

 

 

 

 

 

어릴 적부터 다른 문화권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았다.
일본인 가족과 홈스테이를 하기도 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해 20개국이 넘는 나라를 여행하기도 했다.

무수한 첫 만남을 시작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제2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경계를 풀고 다가가면 상대도 경계를 푸는 것이 느껴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일상생활부터 함께하는 것이다.
같이 장을 보러 간다든지, 도서관에 간다든지. 특히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인의 경우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 재료를 사 들고 방문해 직접 요리를 해주기도 한다.
 

채소를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비빔밥을, 연어를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한국 스타일 초밥을 만들어준다.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대화를 풀어가다 보면 마음이 열리고 어느새 진짜 가족이 된다.

그리고 가족과 같은 인간관계라 형성이 됩니다.
 
                                                     박OO 27세.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아시아 지역학과 2학년
 
 

 

직장이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가족까지 챙겨주는 곳이라는 믿음을 줍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대부분 일보다는 사람 관계 때문에 힘들다.

2년 전부터 어떻게 하면 서로 간에 벽 없이 소통을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얻은 결론은 '작은 것

부터 관심을 갖자'였다.

직장 동료나 후배들의 얼굴 표정이나 옷차림 등을 유심히 살피면서 "오늘 안색이 좋은데…" 하거나

"옷 새로 샀나 봐. 잘 어울려" 하면 대화의 말문도 쉽게 터지고, 이야깃거리가 풍부해진다.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다든지, 아이들의 이름을 묻고, 가끔 직원의 아내 되는 분들에게 가족의 안부를 묻는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그것은 신입 기자 교육 때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라 많이 좋아졌다.

대부분 교육 과정에서 신입 기자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떨어져 나간다. 그만큼 힘든 과정이다.

그럴 때 중간 중간 부모님께 "아주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문자를 보내고,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니 대부분이 힘든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갔다.

직장이란 곳이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들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을 가져주는 곳이 된다면 서로 간에 신뢰는 더욱 쌓일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인간관계라 좋아질 것이다.
 
                                                                   윤OO 46세. 언론사 근무. 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
 
 

 

 

 

정감 있는 말 한마디가 좋은 관계의 시작입니다


 

 

 

 

 학원을 운영하다 보면 잘 나오는 분들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잘 못 나오게 되는 분들도 있다.

그럴 때 전화해서 다짜고짜 왜 안 나오냐고 묻거나, 형식적인 인사를 건네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안부를 여쭙는다.

혹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몸이 편찮으셨는지 손을 잡으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훨씬 가까워지는 기분이 든다.

나 역시 일이 바빠서 종종 모임에 못 나갈 때가 있었고, 그럴 때 다짜고짜 "왜 못 나왔어?"

하기보다 "일이 바쁘냐, 아니면 무슨 힘든 일 있었어? 보고 싶은데 밥 한번 먹자" 하며 관심 가져줄 때

 

좋았던 경험 때문인 것 같다. 이것이 인간관계을 좋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식사는 하셨어요?" "냉장고에 맛있는 거 있으니까 챙겨 드세요~" 하면서 스스럼없이 대하면

진짜 가족처럼 편하다며 학원에도 더 잘 나오신다. 혹 사정이 생겨도 걱정하지 말라고 미리 전화를

주시는 분들도 많다. 사소한 것 같지만, 정감 있는 말 한마디는 서로의 인간관계를 따듯하게 맺어주는 것 같다.
 
                                                                                             송OO 50세. 학원 운영. 일본 후쿠오카 거주

 

 

                                                                                       [ 출 처 : 월간 마음수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