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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명상

마음수련을 통해 인간관계가 좋아졌어요!

by 고구미가꿈꾸는세상 2012. 10. 22.

 

 

 마음수련을 통해서 인간관계가 좋아졌어요!

 

 

 

 

 

 

 

마음수련에서 방법을 통한 비우기는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인성 함양 연구를 위한 초중등 교사들의 모임인 ‘인성교육 연구회’ 이인숙 교사(인천 인동초)는 2008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초등학교 1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마음 버리기가 또래 관계의 증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방법은 마음수련 1, 2단계를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게 응용하여 부모와 인간(친구)관계, 그리고 화, 짜증, 미움, 슬픔 등 주제별 마음 버리기를 실시했다.

 

 

 

 

 

 마음련 8개월 후 친화, 배려 크게 향상 

 

 

마음수련 전후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자아 존중감’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또래 관계 증진이 결과적으로 학교생활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이나 성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마음수련 전과 후를 비교하면‘나는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45.2% → 65.1%),

  

   ▶ ‘나는 친구들을 좋아한다’(60.2% → 80.6%),

   ▶ ‘짝활동이나 모둠 활동할 때 양보를 잘한다’(32.2% → 68.1%),

   ▶ ‘친구는 나를 잘 도와준다’(23.2% → 58.4%),

   ▶ ‘나는 친구를 잘 도와준다’(38.4% → 56.9%), ‘

   ▶ 친구들과 편해지니 공부에 집중이 잘된다’(28.3% → 56.1%), ‘

   ▶ 친구들은 나를 좋아한다’(37.2% → 71.2%) 로 나타났다.

 

 

  놀림, 괴롭힘, 거부감은 0% 

평소 부정적인 마음과 행동에서도 큰 변화를 보여,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30.5% → 6.5%),

▶‘친구를 부러워한다’(그렇다, 35.4% → 8.8%, 아니다 39.2% → 71.4%)가 크게 감소했고,

▶‘나는 친구들을 자주 놀린다’(그렇다 12.6% → 0%)

▶‘친구들을 괴롭힌다’(5.2% → 0%.),

▶‘누구든지 나를 싫어한다’(6.4% → 0%)고 답해 친구들을 놀리고 괴롭히는 일은 사라지고, 서로 배려 하고 도와주며 자아 존중감도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인간관계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마음이 따듯해졌다” 스스로 변화 인지 

 

학생들이 작성한 일지를 통해 보면 “마음이 안 좋았는데 따뜻해졌다” “내 마음속이 뻥 뚫린 것 같다” “우리 반은 예전에 많이 싸웠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마음이 편안하다”

“친구가 화나게 하면 나도 같이 화를 냈지만 마음 버리기를 하고 나서는 내 마음에 양보심과 착한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와 같이 자신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있었다.

인간관계가 확실하게 좋아지는것을 실감한다.

 

 

 

 학기 초 불안 없어지고 자신감 찾아  

이인숙 교사는 “마음을 비운 만큼 상대를 볼 줄 알게 된다”고 말한다. 친구에게 놀림당했던 기억, 부모에게 힘들었던 기억, 부정적인 마음이나 화, 짜증, 편견 같은 게 없어지니까 맑은 마음으로 친구들을 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학년 초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 없어 하고 눈치 보는 아동이 많았는데, 학년 말에는 활기 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다. 또 매사를 정성껏 하려는 마음자세로 바뀌었다고 한다.

 

 

 

마음수련은 인간관계를 좋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