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셉션 리뷰 ] 다크나이트의 스케일과 매트릭스의 미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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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 (2010)

Inception 

8.7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레빗, 마리옹 꼬띠아르, 엘렌 페이지

정보

SF, 액션 | 미국, 영국 | 147 분 | 2010-07-21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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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얼마전에 보았던 영화 한편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저는

 

혹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꿈속 세상이라면 어떨까요?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잘 살아 왔는데 그런 내가 가짜라면?  

 

꿈속에서 내가 가족도 있고 그리고 사랑도 하고 직장도 잘 다니고 있는데 이것이 꿈속 세상이라는것을 안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이 영화에서는 이 모든것이 꿈이고 허상이고 가짜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 애기를 해 볼까요*^^*

 

 

 

이 영화를 보기전에 간단하게 몇가지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스토리가 너무 복잡하고 생소한 상황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기서 인셉션 (Inception) 이라고 하는것은 꿈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 그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에 끼어들어 그 사람에 대한 내면세계를 바꾼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 좀 어렵지요 !! )

 

이때 꿈속에 빠지기 위해서 "드림머신" 이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사람이 

자신이 생각하는 마음속 세계를 만들어 꿈속에서 현실과 같이 행동하면서 살아 갈수가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시간적인 개념으로 볼때 현실은 10시간이지만 1단계 꿈에서는 1주일 / 2단계에서는

 6개월 / 3단계에서는 10년 이라는 시간이 걸립니다.

 

 

 

    [ 드 림 머 신 ]

 

이 영화에서도 4단계의 꿈의 세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또 꿈속으로 들어가고 또 다시 꿈속으로 들어가고 또 꿈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여러단계의 꿈속 세상으로 들어 가서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면영원히 꿈속 세상인 무의식

세상으로 가서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는데 이것을 "림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날때는 "킥"이라는 것을 이용합니다.

꿈속에서 현실로 돌아 올때는 꿈속에서 자살을 하면 현실로 돌아옵니다.

현실에서 잠자는 사람을 깨어나게 하기 위해서 자는 사람을 앞이나 뒤로 밀어서 넘어뜨리면 무의식이 감지를 해서 순간 잠을 깨는 기술입니다.

 

 

 

 

 

휴~ 이걸 이해를 하셔야 이 영화에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 내용을 정리하자면

 

 

여기서 주인공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로오가 맡은 추출자 "코브"가 있습니다.

코브는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국제적인 수배자로써 항상 쫒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그립지만 자식들에게도 돌아 갈 수 없는 처지 입니다.

 

이를 잘 아는 "의뢰자" "사이토"는 에너지회사를 운영하는데 에너지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대기업

경쟁업체를 분해 시키기 위해서 "코브"에게 누명을 벗겨 주겠다는 조건으로 미션을 제안 합니다.

 

"코브"는 이 미션을 받아들여서 코브의 동업자인 "포인트 맨"인 완벽주의자 "아서"와 "약제사"

"유서프" 와 전체적인 꿈속에서 나타는 건물이 나 조형물의 구조를 짜는 "설계자"(architect) 역을

담당할 별 경험이 없는 건축학과 대학생인 "아리아드네"를 이번 미션에 끌어들입니다.

 

그리고 상황에 맞춰 주변 인물로 변하는 역활을 하는 "위조자" "임스"가 있습니다.

 

 

 

이렇게 6명이 작전을 수행하기 팀을 구성했습니다.

 

 

 다음 중요한 인물로써 "코브" 부인으로써 "맬코브"는 현실과 꿈속 세상을 착각하여 스스로 호텔 에서 떨어져서 자살을 합니다.

 "코브"는 부인을 잊지 못하고 자기의 마음속 세상에 간직을 하고 있지만 "코브"의 꿈속에 나타나 방해하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01		02		03
"멜코브"는 현실과 꿈과착각을 하여 스스로 자살을 합니다.		"코브"는 부인을 잊지못하고 자신의 마음에 가두어 놓고 꿈속에서 부인을만납니다.		"코브"에 꿈속에서 방해꾼으로 나타나 작업을 방해하는 역활을 합니다.

 

 

 

다음 인물은 에너지 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대기업의 오너 2세인 "피셔" 가 있습니다. 팀은 "피셔"의

마음속 세상에 들어가 작전을 수행하기로 합니다

 

 

 

 

              [ 대기업 오너 2세 "피셔" ]

 

 

 

 

 

[ "설계자"(architect) 아리아드네 건물 구조 연구 중 ]

 

작전은 3단계의 꿈속 세상에 들어가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피셔"가 타는 비행기를 "코브" 팀원들이 함께 타면서 비행기 안에서 작전을 수행합니다.

 

 

 

 

 

 

1단계 는 재벌2세인 "피셔"의 꿈속으로 들어가 누군가로 부터 공격 받고 있다는 잠재의식을 불어넣고 아버지로 부터 주어진 유언장에 비밀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유언장이 비밀창고에 있다는것을 "피셔"에게 알려주고 "코브"팀은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합니다.

 

 

 

 

 

 

2단계 이렇게 위협을 받고 있는"피셔"를 "코브"는 지켜주는 척을 하면서 "피셔"가 그들에게 의지하고 협조 하도록 한다.

 

 

 

 

 

[ 2단계 인셉션 하는 장면 ]

 

 

 

이 과정에서 삼촌을 가장하여 그 유언장에는 "피셔" 스스로가 자립하길 바라는 아버지의 꿈이 있었다는 것과 아버지는 "피셔"를 늘 사려깊게 사랑하고 있었다는것을 암시한다.

 

 

 

 

 

 

 

 

3단계 는 "피셔"의 잠재의식 깊숙한 곳에 피셔의 아버지가 피셔에게 그 스스로 독립하라는 뜻을 내비췄다는 암시을 한다.

 

 

 

 

이렇게 작전을 수행 하는 도중에 죽어 버려서 림보에 빠지는 "사이토"와 이를 구하기 위해서 같이 림보에 빠진 "코브"는 결국은 깨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림보에 빠지게 됩니다. (논리적으로 이해을 한다면 )

 

그러나 다른 팀원들은 정상대로 깨어나게 됩니다...

 

 

 

림보에 빠진 "코브"는 "사이토"에게 찾아가서 다시 현실로 돌아가자고 제안을 하지만 "사이토"는 거부를 합니다.

 

 

 

	이 토템(팽이)는 현실에서는 돌다가 멈추나 꿈속 세상에서는 계속해서 돌아가는 팽이 입니다.   이 영화에서 꿈과 현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중요한 도구 입니다.

장면은 바뀌어서 처음에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피셔"가 타는 비행기를 "코브" 팀원들이 함께 타고 가고 있고 "코브"는 여기서 꿈에서 깨어 납니다.

작전을 수행하기 전으로 돌아 온 것입니다...

 

 

 

 

 

"코브"는 여러가지 혼란한 상태에서 공항에 무사히 도착을 하게 되고

"국제수배자"였던 "코브"는 아무 재재 없이 자연스럽게 입국를 하게 됩니다.

 

 

 

 

 

 

"코브"는 집에 돌아가 그렇게 그리웠던 자식들을 만납니다.

 

 

 

 

 

 

"코브"는 집에 돌아와 자식들을 만나면서 너무나 행복해 합니다.

 

그리고 이 꿈과 현실을 체크하기 위해서 이 "토템"(팽이)를 돌려 봅니다.

이 토템(팽이)는 쓰러질듯 말듯 하면서 이 영화는 마무리를 합니다.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하는 마지막 장면인것 같습니다.

 

과연 "코브"는 현실로 돌아 온것일까요? 아니면 림보에 빠져 있을까요?

 

이 영화를 보시고 여러분들이 선택해 보세요 !!!

 

 

서두에 말씀 드린것 같이

 

지금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이 현실이 꿈꾸고 있는 허세상이라면~

 

지금 살고 있는 내가 꿈속에서 살고 있는 가짜라면  ~

 

이 영화를 통해서 한번쯤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